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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global

중금속 다크초고에--

by sosohanwork 2023.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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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초콜릿에 중금속 함유

건강식품으로 알려진 다크 초콜릿에 중금속이 함유되어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소비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미국의 소비자 협회(Consumer Union)에서 발간하는 〈컨슈머 리포트(Consumer Reports)〉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현지 시중에 판매되는 28개의 다크 초콜릿 제품 중 23개 제품에서 납과 카드뮴이 성인 기준 하루 1온스(약 28g)만 먹어도 해로울 수 있는 수준으로 검출됐다.

 

컨슈머 리포트는 측정에 납(0.5 micrograms)과 카드뮴(4.1mcg)에 대한 캘리포니아의 최대 허용 복용량 수준(MADL)을 사용했고, 초콜릿 1온스에 공급되는 MADL 백분율을 표시했다고 소개했다.

 

문제가 있는 제품에는 고디바, 허쉬, 테오 등 우리에게 익숙한 브랜드들이 포함되어 있다.

다크 초콜릿에 중금속이 존재하는 이유

다크 초콜릿에 중금속이 존재하는 이유는 카카오의 재배 및 수확 과정에 있다.

 

 

카드뮴은 카카오가 흙에서 흡수하게 되고 카카오 콩에 축적되는 과정에서 발생하고,

은 수확 이후 카카오 콩을 말리는 과정에서 먼지와 함께 흡수되는 것으로 분석된다.

 

다크 초콜릿에 중금속을 줄이는 법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카카오 생산지에서 중금속 오염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카드뮴으로 오염된 토양을 제거하고 오래된 카카오 나무어린 카카오 나무로 대체하는 것이 방법이 될 수 있다.

 

또한 카카오 콩을 말리는 과정에서 깨끗한 보호 덮개방수포를 사용하고 세척과정을 강화하는 것도 요구된다.

 

 

소비자들의 대책

컨슈머 리포트는 다크 초콜릿을 무조건 금지해야 한다고 권하지는 않지만, 잠재적인 해로움을 고려해서 중금속 함량이 낮은 것으로 나타난 다크 초콜릿, 카카오 비율이 낮은 다크 초콜릿을 선택하거나 밀크 초콜릿과 번갈아 가며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또한 아이들과 임산부들의 다크 초콜릿 소비는 가급적 줄이고, 초콜릿 대신 플라바놀을 섭취할 수 있는 과일과 차 등을 즐기는 것을 추천했다.

  • 미국 컨슈머 리포트의 조사 결과, 시중에 판매되는 다크 초콜릿 중 23개 제품에서 납과 카드뮴이 성인 기준 하루 1온스만 먹어도 해로울 수 있는 수준으로 검출됐다.
  • 납과 카드뮴은 카카오 재배 및 수확 과정에서 발생한다. 카드뮴은 카카오가 흙에서 흡수되고 카카오 콩에 축적되는 과정에서 발생하고, 납은 수확 이후 카카오 콩을 말리는 과정에서 먼지와 함께 흡수된다.
  • 카카오 생산지에서 중금속 오염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카드뮴으로 오염된 토양을 제거하고 오래된 카카오 나무를 어린 카카오 나무로 대체하는 것이 방법이 될 수 있다.
  • 다크 초콜릿을 무조건 금지해야 한다고 권하지는 않지만, 잠재적인 해로움을 고려해서 중금속 함량이 낮은 다크 초콜릿, 카카오 비율이 낮은 다크 초콜릿을 선택하거나 밀크 초콜릿과 번갈아 가며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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