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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일론머스크의 파워~~~ 와 비화

by sosohanwork 2023.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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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에 하이어링 기능추가

 

 

일론 머스크 뉴스를 가지고 왔습니다.

트위터가 x로 이름 바뀌었죠.
근래 추세가 다른 SNS 핫한 기능을 가져옵니다
이제 많은 sns가 비슷한 모습을 갖추고 있는데요

"나는 이 트위터를 사서 이걸 슈퍼 앱으로 만들겠다
그래서 슈퍼 앱을 만들고 그것으로 지갑 연결한다고 합니다."

"이번에는 영상 통화 기능을 넣겠다"
영상 통화도 있고 음성 통화 기능은 곧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말로 트위터(X)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아지만 슈퍼 앱이 되겠네요

그리고 하이어링 기능을 추가한다고 하네요..
하이어링은 특정기업에서 모집군에 적합한 체용 플렛폼 같은거라고 하네요.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한 이유는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첫째, 일론 머스크는 성공한 이후에도 끝없이 무언가를 다시 하기 위해 불안정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을 즐깁니다. 트위터 인수는 이러한 일론 머스크의 성격과도 일맥상통합니다.

둘째, 일론 머스크는 트위터의 기존 운영 방침에 대해 불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트위터는 성소수자, 유색인종, 좌파 등 소수자와 진보 성향의 사람들을 위한 플랫폼으로 여겨졌습니다. 일론 머스크는 이러한 트위터의 운영 방침을 "워크마인드 바이러스"라고 비판하며, 트위터가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일론 머스크는 트위터의 다음과 같은 운영 방침을 바꾸고 싶어 했습니다.

  • 가짜 계정과 허위 정보를 차단하는 정책 완화
  • 트위터의 좌편향된 운영 방침 개선
  • 트위터의 표현의 자유 확대

일론 머스크는 이러한 변화를 통해 트위터를 "전 세계 언론의 자유를 위한 플랫폼"으로 만들고 싶어 했습니다.

그러나 일론 머스크의 트위터 인수 이후, 트위터의 운영 방침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가짜 계정과 허위 정보 차단 정책 완화로 인해 혐오 발언과 허위 정보가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또한, 일론 머스크는 트위터의 경영진을 대거 교체하고, 트위터의 운영 방식을 대폭 바꾸는 등 일방적인 방식으로 트위터를 운영하고 있다는 비판도 받고 있습니다.

향후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를 어떻게 운영할지, 그에 따른 사회적 영향은 무엇일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머스크 전기 집필한 아이작슨
WSJ에 ‘트위터 인수 전말’ 에세이

지난해 10월 세계 최고 부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창업자는 전 세계 3억명 이상이 사용하는 소셜미디어 트위터(현 X)를 인수했다. 머스크의 ‘철권 통치’ 아래 70%에 가까운 직원이 해고됐고, 17년 동안 사용했던 ‘파랑새’ 로고와 사명은 하루아침에 버려졌다. 테슬라, 스페이스X, 보링컴퍼니 등을 운영하며 돈과 명예를 모두 거머쥔 머스크가 트위터에 집착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그 배경에는 끊임없는 자극을 갈구하는 천성과 반골 기질, 그리고 뒤틀린 가족 관계가 있었다.

이달 출간될 머스크의 전기를 집필한 작가 월터 아이작슨은 지난 31일(현지 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에 기고한 ‘머스크의 트위터 인수에 대한 진짜 이야기’라는 에세이에서 베일에 싸여 있던 머스크의 트위터 인수 전말을 상세히 전했다. 머스크가 어떤 인물이며 무슨 생각을 하는지도 함께 드러났다.

머스크, 왜 트위터에 꽂혔나

아이작슨에 따르면 막대한 성공을 이룬 머스크는 지난해 초 ‘게임에서 이겼지만 게임 전원을 끌 수 없는 게임 중독자 상태’였다. 전력을 다해 사업을 성공시키는 짜릿함에 도취한 그에게 휴식은 공허하게 느껴지고, 새로운 자극만이 절실했다는 것이다. 머스크 소유의 스타트업 ‘뉴럴링크’ 이사이자 머스크와 두 아이를 낳은 시본 질리스가 그에게 “당신은 전쟁 중에 있어야 더 큰 위안을 느끼냐”고 묻자, 그는 “나는 원래 이렇게 설정된 사람 같다. 항상 (카지노) 칩을 테이블로 다시 올려 다음 단계의 게임을 하고 싶어진다”고 답했다.

이 같은 ‘불안정한 성공 시기’는 마침 그가 100억 달러 규모의 만료된 스톡 옵션을 행사한 기간과 겹쳤다. 머스크는 “그 돈을 은행에 맡기고 싶지 않았고, 마음에 드는 상품이 무엇이 있는지 스스로에게 물었더니 답은 간단했다. 트위터였다”고 했다.

월터 아이작슨

머스크는 수년 전부터 트위터에서 자신의 생각을 거침없이 표현하며 네티즌과 ‘설전’을 펼치는 것을 게임처럼 즐겨 왔다. 아이작슨은 “트위터는 놀림과 괴롭힘이 있는 학교 운동장의 특성을 그대로 갖고 있지만, (머스크 같은) 영리한 아이들이 팔로어를 얻는 곳”이라며 “(공부 벌레라는 이유로) 어렸을 때처럼 구타를 당하는 일도 없는 데다, 이 플랫폼을 소유하면 그는 ‘학교 운동장의 왕’이 될 수 있다”고 썼다. 유년기의 결핍이 머스크가 트위터에 유별나게 집착하게 된 이유라는 것이다.

머스크는 이른바 ‘깨어난 정신 바이러스(Woke mind virus)’가 미국을 병들게 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유색인종·성소수자 등 사회적 사안에 대한 ‘정치적 올바름’을 지키느라 표현의 자유가 억압되고 있다는 주장이다. 아이작슨은 “머스크는 트위터의 지분 9%를 매입한 지난해 4월에 이미 트위터를 더 포괄적인 ‘X.com’으로 바꾸고, 그 과정에서 표현의 자유를 보호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아이작슨은 “머스크의 이 같은 생각은 큰아들 자비에르(Xavier)가 여성으로 성전환을 결정한 것에 큰 영향을 받았다”고 평가했다. 자비에르는 지난해 4월 성별을 여성으로 바꾸고, 이름을 ‘자비에르 머스크’에서 엄마의 성을 따른 ‘비비언 제나 윌슨’으로 바꾸며 “내 생물학적 아버지와 어떤 형태로든 연관되고 싶지 않다”고 했다. 머스크는 아이작슨에게 “내 자식이 사회주의를 넘어 완전한 공산주의자가 됐고, 모든 부자를 악하다고 생각하게 됐다”고 토로했다. 좌파적 이념이 자신과 자식 사이를 갈라놓았다며 고통스러워했다는 것이다.

◇들여다볼수록 엉망인 트위터…”직접 손봐야”

트위터의 지분을 매입하며 투자자로 참여한 머스크는 작년 3월 말 트위터 최고경영자(CEO)였던 파라그 아그라왈을 만나고 트위터를 아예 인수하기로 마음 먹었다. 그는 아그라왈을 ‘정말 좋은 사람’이라고 말하면서도, “트위터에 필요한 것은 불 뿜는 용인데 그는 그렇지 못하다”고 평가했다. 아이작슨은 “머스크에게 CEO에게 필요한 자질이 무엇이냐 묻는다면, 결코 ‘좋은 사람’을 포함하지 않을 것”이라며 “그의 격언 중 하나는 ‘관리자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것을 목표로 삼아선 안 된다’는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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